수능시험 감독 '키 높이 의자' 제공 무산

입력 2019.1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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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 교사들에게
'키 높이 의자'를 제공하자는 주장이
논란 끝에 무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 여영국 의원은
시험 시간 내내 서서 근무해야 하는
수능 감독 교사의 고통을 덜기 위해
키 높이 의자 지원을 요청했지만,
교육부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수능 감독 교사 키 높이 의자 지원은,
감독 위치가 고정되는데 따른
근처 자리 수험생의 부담감 등을 고려해
배치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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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시험 감독 '키 높이 의자' 제공 무산
    • 입력 2019-11-12 15:57:02
    창원
모레(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 교사들에게 '키 높이 의자'를 제공하자는 주장이 논란 끝에 무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 여영국 의원은 시험 시간 내내 서서 근무해야 하는 수능 감독 교사의 고통을 덜기 위해 키 높이 의자 지원을 요청했지만, 교육부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수능 감독 교사 키 높이 의자 지원은, 감독 위치가 고정되는데 따른 근처 자리 수험생의 부담감 등을 고려해 배치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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