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철강 공장... "경쟁력 제고·품질 향상"

<엠씨 멘트>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기 침체에다

철강 생산 과잉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철강업계가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 구축 현황과

주요 기대 효과를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스마트 데이터센터가

제철소 공장에서 생성되는 조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합니다.



자동제어기술을 통해

쇳물 생산량도 높이고 있습니다.



제철소 생산 부문에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겁니다.



인터뷰 - 서명교 /

포스코 스마트 공장 TF팀장

"앞으로 설비 강건화와 자동화 기반의

디지털 트윈, 5G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제철소를 목표로..."



포스코는

포항 2열연 공장과 제2고로를 중심으로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해

성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도 개설해

직원들의 실무 수행 역량도

높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포항 제 2고로의 경우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40억 원 규모의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 - 손기완 /

포스코 스마트 고로 TF팀장

" 오는 2천25년까지 전 공장에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면서

연간 천6백억 원의 경영 이익 기대..."



철강 사업 분야가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통해

철강업계가 경쟁력 제고와 품질 향상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