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쉽고 편하게
입력 2019.11.12 (21:54)
수정 2019.11.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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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와 자치단체가
전기차 보급확대에 나섰지만
불편한 충전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전기차 충전 기술이 개선되고
장소도 다양해지면서
충전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대구의 한 물류시설에
도입된 전기차 충전기입니다.
건물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충전기가 이동합니다.
리모컨을 이용해 조작이 쉽고
별도 충전공간 없이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고정형 충전기와 비교해도
설치비용이 높지 않아
물류시설과 상가, 공동주택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상욱/충전기업체 연구소장[인터뷰]
"충전기가 차량을 따라가는.. 전기차가 늘어나게 되더라도 제한된 충전기내에서 차량충전할 수 있는..."
이 업체는 또
시중에 보급된 급속 충전기보다
2배 빠른 4백 킬로와트급
충전기도 개발해 생산에 나섰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SK와 GS, 현대 등
국내 정유업체들이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나서면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주유소가 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
한상우/SK에너지 과장
"차량이 와서 쉽게 충전하고 쉽게 나갈 수있는 가장 적합한 공간은 주유소라고 판단해서...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급 충전기를 설치해서"
지금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대구 만 천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8만 대에 이르지만
충전기 숫자는 만여 대로 아직 부족합니다.
보다 쉽고 편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과 공간이
마련되면서 전기차 보급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전기차 보급확대에 나섰지만
불편한 충전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전기차 충전 기술이 개선되고
장소도 다양해지면서
충전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대구의 한 물류시설에
도입된 전기차 충전기입니다.
건물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충전기가 이동합니다.
리모컨을 이용해 조작이 쉽고
별도 충전공간 없이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고정형 충전기와 비교해도
설치비용이 높지 않아
물류시설과 상가, 공동주택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상욱/충전기업체 연구소장[인터뷰]
"충전기가 차량을 따라가는.. 전기차가 늘어나게 되더라도 제한된 충전기내에서 차량충전할 수 있는..."
이 업체는 또
시중에 보급된 급속 충전기보다
2배 빠른 4백 킬로와트급
충전기도 개발해 생산에 나섰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SK와 GS, 현대 등
국내 정유업체들이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나서면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주유소가 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
한상우/SK에너지 과장
"차량이 와서 쉽게 충전하고 쉽게 나갈 수있는 가장 적합한 공간은 주유소라고 판단해서...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급 충전기를 설치해서"
지금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대구 만 천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8만 대에 이르지만
충전기 숫자는 만여 대로 아직 부족합니다.
보다 쉽고 편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과 공간이
마련되면서 전기차 보급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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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 쉽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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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2 21:54:10
- 수정2019-11-12 23:26:00

[앵커멘트]
정부와 자치단체가
전기차 보급확대에 나섰지만
불편한 충전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전기차 충전 기술이 개선되고
장소도 다양해지면서
충전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대구의 한 물류시설에
도입된 전기차 충전기입니다.
건물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충전기가 이동합니다.
리모컨을 이용해 조작이 쉽고
별도 충전공간 없이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고정형 충전기와 비교해도
설치비용이 높지 않아
물류시설과 상가, 공동주택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상욱/충전기업체 연구소장[인터뷰]
"충전기가 차량을 따라가는.. 전기차가 늘어나게 되더라도 제한된 충전기내에서 차량충전할 수 있는..."
이 업체는 또
시중에 보급된 급속 충전기보다
2배 빠른 4백 킬로와트급
충전기도 개발해 생산에 나섰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SK와 GS, 현대 등
국내 정유업체들이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나서면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주유소가 늘고 있습니다.
<전화녹취>
한상우/SK에너지 과장
"차량이 와서 쉽게 충전하고 쉽게 나갈 수있는 가장 적합한 공간은 주유소라고 판단해서...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급 충전기를 설치해서"
지금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대구 만 천대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8만 대에 이르지만
충전기 숫자는 만여 대로 아직 부족합니다.
보다 쉽고 편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과 공간이
마련되면서 전기차 보급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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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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