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수정안 놓고 여야 협상..전북 정치권 '촉각'

입력 2019.11.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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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한

기존 패스트트랙 법안에서,

지역구 의석을 15석 늘리는 대신

비례 의석을 15석 줄이는 내용의

수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북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은

현 패스트트랙 법안 대신

수정안대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지역구 감소 의석이, 두세 석에서

한 석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

여야 협상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반대가 거센 데다,

최근 정부가 야당과 협치를 강조하면서

추가 의석 조정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총선을 다섯 달 앞둔 정치권의 혼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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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법 수정안 놓고 여야 협상..전북 정치권 '촉각'
    • 입력 2019-11-12 22:10:20
    뉴스9(전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한
기존 패스트트랙 법안에서,
지역구 의석을 15석 늘리는 대신
비례 의석을 15석 줄이는 내용의
수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북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북 정치권은
현 패스트트랙 법안 대신
수정안대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지역구 감소 의석이, 두세 석에서
한 석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
여야 협상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반대가 거센 데다,
최근 정부가 야당과 협치를 강조하면서
추가 의석 조정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총선을 다섯 달 앞둔 정치권의 혼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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