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함상 취업박람회…장병 등 만여 명 '북적'
입력 2019.11.12 (16:40)
수정 2019.11.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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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배인 '독도함' 안에서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함정 안에서 진행된
취업 박람회에는,
전역을 앞둔 군 장병 등
만 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구직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만4천 500톤급,
우리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수송함
'독도함'입니다.
대한민국 수호의 상징인 독도함이
잠시 진해군항에 정박하고,
거대한 구인과 구직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전역을 앞둔 군 장병들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열린
'함상 취업박람회'입니다.
[인터뷰]이현규/창원시 부시장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전역 장병들에게 취업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이곳 독도함에서..."
강소기업과 방산, 해운업체 등
80여 곳이 인재 찾기에 나섰고,
육·해·공군 장병과
일반 구직자 만 여명이 독도함에 올라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은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사전 면접에 합격한 일부 장병들은
예비 사원증도 받았습니다.
[인터뷰]양준석/해군 작전사 7전단 병장
"제대 후에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잘 몰라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토대로취업이 확정되어서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해군은
전역하는 장병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100명의
해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류정일/해군본부 일자리정책과
"창업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이나 창업사관학교 등 다방면에 걸쳐서 취업과 창원을 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
해군은 또
이번 취업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창원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우리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배인 '독도함' 안에서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함정 안에서 진행된
취업 박람회에는,
전역을 앞둔 군 장병 등
만 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구직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만4천 500톤급,
우리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수송함
'독도함'입니다.
대한민국 수호의 상징인 독도함이
잠시 진해군항에 정박하고,
거대한 구인과 구직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전역을 앞둔 군 장병들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열린
'함상 취업박람회'입니다.
[인터뷰]이현규/창원시 부시장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전역 장병들에게 취업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이곳 독도함에서..."
강소기업과 방산, 해운업체 등
80여 곳이 인재 찾기에 나섰고,
육·해·공군 장병과
일반 구직자 만 여명이 독도함에 올라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은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사전 면접에 합격한 일부 장병들은
예비 사원증도 받았습니다.
[인터뷰]양준석/해군 작전사 7전단 병장
"제대 후에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잘 몰라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토대로취업이 확정되어서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해군은
전역하는 장병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100명의
해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류정일/해군본부 일자리정책과
"창업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이나 창업사관학교 등 다방면에 걸쳐서 취업과 창원을 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
해군은 또
이번 취업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창원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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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함상 취업박람회…장병 등 만여 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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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3 00:35:31
- 수정2019-11-13 11:13:36

[앵커멘트]
우리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배인 '독도함' 안에서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함정 안에서 진행된
취업 박람회에는,
전역을 앞둔 군 장병 등
만 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구직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만4천 500톤급,
우리 해군이 보유한 가장 큰 수송함
'독도함'입니다.
대한민국 수호의 상징인 독도함이
잠시 진해군항에 정박하고,
거대한 구인과 구직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전역을 앞둔 군 장병들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열린
'함상 취업박람회'입니다.
[인터뷰]이현규/창원시 부시장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전역 장병들에게 취업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이곳 독도함에서..."
강소기업과 방산, 해운업체 등
80여 곳이 인재 찾기에 나섰고,
육·해·공군 장병과
일반 구직자 만 여명이 독도함에 올라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은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사전 면접에 합격한 일부 장병들은
예비 사원증도 받았습니다.
[인터뷰]양준석/해군 작전사 7전단 병장
"제대 후에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잘 몰라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토대로취업이 확정되어서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해군은
전역하는 장병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100명의
해기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류정일/해군본부 일자리정책과
"창업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이나 창업사관학교 등 다방면에 걸쳐서 취업과 창원을 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
해군은 또
이번 취업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창원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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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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