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집행 공원 37곳 1만8천여㎡ 해제 불가피

입력 2019.11.12 (15:40) 수정 2019.1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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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장기미집행 공원의 일몰제를 앞둔 가운데
울산시가 매입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전체 40곳 가운데 37곳의 만 8천여 제곱미터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도시계획시설 상 공원으로 지정된
40곳 가운데 울산시가 내년 구입 예산을
편성한 곳은 대왕암공원과 매곡공원, 학성공원 등
3곳의 203억원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토지매입비를 확보하지 못한 37곳의 공원은
도시계획 시설에서 해제가 불가피해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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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미집행 공원 37곳 1만8천여㎡ 해제 불가피
    • 입력 2019-11-13 10:04:39
    • 수정2019-11-13 10:07:23
    울산
내년 7월 장기미집행 공원의 일몰제를 앞둔 가운데 울산시가 매입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전체 40곳 가운데 37곳의 만 8천여 제곱미터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도시계획시설 상 공원으로 지정된 40곳 가운데 울산시가 내년 구입 예산을 편성한 곳은 대왕암공원과 매곡공원, 학성공원 등 3곳의 203억원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토지매입비를 확보하지 못한 37곳의 공원은 도시계획 시설에서 해제가 불가피해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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