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출석…“역사가 與 심판”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국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나 대표는 조사에 앞서 "여권의 무도함을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손배소 첫 재판…日 정부 불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재판이 소송 제기 2년 10개월 만에 처음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재판을 거부한다는 뜻을 밝히고 불참했습니다.

10월 고용률 23년 만에 최고…40대 고용 감소 계속

지난달 취업자 수가 40만 명 넘게 늘어 월별 고용률로는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40대 고용률은 21개월째 줄고 있습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미국인 교사 ‘성추행’ 징역형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한 국제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인 교사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10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