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연료 실험실서 폭발…1명 사망·6명 부상
입력 2019.11.13 (21:39)
수정 2019.11.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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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과학연구소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연구소 직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3일) 오후 4시 15분쯤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9동 젤 추진제 연료실험실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국방과학연구소 30살 선임연구원 A씨가 숨졌고 1명은 중상,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중 1명은 민간 업체 소속이며, 5명은 연구소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당시 실험실에선 고성능 추진체 연료인 니트로메탄을 연료탱크에서 연소기로 옮기는 유량 시험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임성택/국방과학연구소 4기술본부장 : "니트로메탄은 산업용으로 많이 쓰는 연료고요. 물질에 대한 민감성 보다는 아마 장비의 오작동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해보죠."]
사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체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 발령과 함께 인력 120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한이수/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현장 보존 중이며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해 4월과 6월 실험실에서 연구를 벌이다 폭발과 화재가 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연구소 직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3일) 오후 4시 15분쯤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9동 젤 추진제 연료실험실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국방과학연구소 30살 선임연구원 A씨가 숨졌고 1명은 중상,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중 1명은 민간 업체 소속이며, 5명은 연구소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당시 실험실에선 고성능 추진체 연료인 니트로메탄을 연료탱크에서 연소기로 옮기는 유량 시험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임성택/국방과학연구소 4기술본부장 : "니트로메탄은 산업용으로 많이 쓰는 연료고요. 물질에 대한 민감성 보다는 아마 장비의 오작동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해보죠."]
사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체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 발령과 함께 인력 120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한이수/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현장 보존 중이며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해 4월과 6월 실험실에서 연구를 벌이다 폭발과 화재가 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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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13 2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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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연구소 직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3일) 오후 4시 15분쯤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9동 젤 추진제 연료실험실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국방과학연구소 30살 선임연구원 A씨가 숨졌고 1명은 중상,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중 1명은 민간 업체 소속이며, 5명은 연구소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당시 실험실에선 고성능 추진체 연료인 니트로메탄을 연료탱크에서 연소기로 옮기는 유량 시험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임성택/국방과학연구소 4기술본부장 : "니트로메탄은 산업용으로 많이 쓰는 연료고요. 물질에 대한 민감성 보다는 아마 장비의 오작동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해보죠."]
사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체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 발령과 함께 인력 120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한이수/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현장 보존 중이며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해 4월과 6월 실험실에서 연구를 벌이다 폭발과 화재가 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연구소 직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3일) 오후 4시 15분쯤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9동 젤 추진제 연료실험실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국방과학연구소 30살 선임연구원 A씨가 숨졌고 1명은 중상,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중 1명은 민간 업체 소속이며, 5명은 연구소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당시 실험실에선 고성능 추진체 연료인 니트로메탄을 연료탱크에서 연소기로 옮기는 유량 시험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임성택/국방과학연구소 4기술본부장 : "니트로메탄은 산업용으로 많이 쓰는 연료고요. 물질에 대한 민감성 보다는 아마 장비의 오작동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해보죠."]
사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체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 발령과 함께 인력 120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한이수/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현장 보존 중이며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해 4월과 6월 실험실에서 연구를 벌이다 폭발과 화재가 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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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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