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황의조’·‘제2의 빛광연’ 찾았다!
입력 2019.11.13 (21:54)
수정 2019.11.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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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어린 태극전사들은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았습니다.
최민서는 제2의 황의조로, 골키퍼 신송훈은 제2의 이광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귀국길엔 아쉬움과 기대가 뒤섞였습니다.
멕시코전 아쉬운 패배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17세 이하 대표팀.
하지만 세계 8강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서 두 골을 넣은 최민서는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16강전에서는 멋진 가위차기 슛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고, 8강전에서는 멕시코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제2의 황의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황의조 선수의) 슈팅하는 모습이나 적극적인 플레이가 비슷하기도 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주장으로 뒷문을 든든히 책임진 신송훈의 선방도 눈길을 사로잡을 만했습니다.
180cm로 골키퍼치고 작은 키지만 특유의 순발력은 20세 이하 대표팀의 이광연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신송훈/17세 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 "(이번 대회를 통해) 힘과 속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기술 역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이하 대표팀의 8강 진출까지.
미래 세대의 성장 속에 한국 축구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어린 태극전사들은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았습니다.
최민서는 제2의 황의조로, 골키퍼 신송훈은 제2의 이광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귀국길엔 아쉬움과 기대가 뒤섞였습니다.
멕시코전 아쉬운 패배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17세 이하 대표팀.
하지만 세계 8강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서 두 골을 넣은 최민서는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16강전에서는 멋진 가위차기 슛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고, 8강전에서는 멕시코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제2의 황의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황의조 선수의) 슈팅하는 모습이나 적극적인 플레이가 비슷하기도 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주장으로 뒷문을 든든히 책임진 신송훈의 선방도 눈길을 사로잡을 만했습니다.
180cm로 골키퍼치고 작은 키지만 특유의 순발력은 20세 이하 대표팀의 이광연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신송훈/17세 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 "(이번 대회를 통해) 힘과 속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기술 역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이하 대표팀의 8강 진출까지.
미래 세대의 성장 속에 한국 축구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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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13 22:15:38
[앵커]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어린 태극전사들은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았습니다.
최민서는 제2의 황의조로, 골키퍼 신송훈은 제2의 이광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귀국길엔 아쉬움과 기대가 뒤섞였습니다.
멕시코전 아쉬운 패배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17세 이하 대표팀.
하지만 세계 8강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서 두 골을 넣은 최민서는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16강전에서는 멋진 가위차기 슛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고, 8강전에서는 멕시코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제2의 황의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황의조 선수의) 슈팅하는 모습이나 적극적인 플레이가 비슷하기도 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주장으로 뒷문을 든든히 책임진 신송훈의 선방도 눈길을 사로잡을 만했습니다.
180cm로 골키퍼치고 작은 키지만 특유의 순발력은 20세 이하 대표팀의 이광연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신송훈/17세 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 "(이번 대회를 통해) 힘과 속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기술 역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이하 대표팀의 8강 진출까지.
미래 세대의 성장 속에 한국 축구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어린 태극전사들은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았습니다.
최민서는 제2의 황의조로, 골키퍼 신송훈은 제2의 이광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귀국길엔 아쉬움과 기대가 뒤섞였습니다.
멕시코전 아쉬운 패배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17세 이하 대표팀.
하지만 세계 8강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서 두 골을 넣은 최민서는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16강전에서는 멋진 가위차기 슛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고, 8강전에서는 멕시코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날카로운 결정력으로 제2의 황의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민서/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황의조 선수의) 슈팅하는 모습이나 적극적인 플레이가 비슷하기도 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주장으로 뒷문을 든든히 책임진 신송훈의 선방도 눈길을 사로잡을 만했습니다.
180cm로 골키퍼치고 작은 키지만 특유의 순발력은 20세 이하 대표팀의 이광연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신송훈/17세 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 "(이번 대회를 통해) 힘과 속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기술 역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이하 대표팀의 8강 진출까지.
미래 세대의 성장 속에 한국 축구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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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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