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중심 교통수단이 된 전기 오토바이

입력 2019.11.14 (09:49) 수정 2019.11.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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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형형색색의 클래식 자동차들이 점점 모습을 감추고, 도심에는 화려한 색의 전기 오토바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쿠바는 미국의 압력과 과세로 연료부족의 압박을 받아왔는데요,

때문에 기름도 필요없고, 오염과 소음이 없는 전기 오토바이가 인깁니다.

42살의 자영업자인 야네씨도 매일 전기 오토바이로 출퇴근 합니다.

[야네/자영업자 : "나는 이 시도를 매우 지지합니다. 국가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각 가구에서도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으니 좋죠."]

[앙리케/기계업 종사자 : "전기 오토바이는 중국의 상징이었지만 이젠 쿠바에서도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국가에서 추진하는 모든 일들을 많은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쿠바 당국이 전기 오토바이 수입을 허가한 이후, 전기 오토바이는 이제 쿠바 도시 교통의 중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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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중심 교통수단이 된 전기 오토바이
    • 입력 2019-11-14 09:50:37
    • 수정2019-11-14 09: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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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형형색색의 클래식 자동차들이 점점 모습을 감추고, 도심에는 화려한 색의 전기 오토바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쿠바는 미국의 압력과 과세로 연료부족의 압박을 받아왔는데요,

때문에 기름도 필요없고, 오염과 소음이 없는 전기 오토바이가 인깁니다.

42살의 자영업자인 야네씨도 매일 전기 오토바이로 출퇴근 합니다.

[야네/자영업자 : "나는 이 시도를 매우 지지합니다. 국가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각 가구에서도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으니 좋죠."]

[앙리케/기계업 종사자 : "전기 오토바이는 중국의 상징이었지만 이젠 쿠바에서도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국가에서 추진하는 모든 일들을 많은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쿠바 당국이 전기 오토바이 수입을 허가한 이후, 전기 오토바이는 이제 쿠바 도시 교통의 중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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