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재고 급증' 바닷장어 업계, 자율 휴업 결정

입력 2019.11.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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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남해안 바닷장어 업계가
재고 감축을 위해 자율 휴업에 나섭니다.
통영 장어통발 선주협회는
다음 달 19일까지 어선별로 7일 동안
장어 조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재고 물량 감축 여부에 따라
추가 조업 중단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극심한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바닷장어 업계는
최근 군부대 시범 납품 등 판로 확보에 나섰지만,
수협이 보관하고 있는 바닷장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나 늘어나는 등
재고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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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재고 급증' 바닷장어 업계, 자율 휴업 결정
    • 입력 2019-11-14 14:51:33
    진주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남해안 바닷장어 업계가 재고 감축을 위해 자율 휴업에 나섭니다. 통영 장어통발 선주협회는 다음 달 19일까지 어선별로 7일 동안 장어 조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재고 물량 감축 여부에 따라 추가 조업 중단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극심한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바닷장어 업계는 최근 군부대 시범 납품 등 판로 확보에 나섰지만, 수협이 보관하고 있는 바닷장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나 늘어나는 등 재고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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