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백자 가마터에서
백자가마와 유물 3만 여점이 대량 발굴됐습니다.
김해시는 백자가마 3호에서
격벽과 불창기둥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고,
2호 가마는 천장을 수리한 부분도 있어
당시 백자가마의 구조와
축조기술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폐기장 2곳에서는
사발과 병, 작은 항아리 등
3만 점이 넘는 유물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글로 '가갸 자쟈'라고 적힌
철화백자잔이 나와
전문가들은 백자가마터 사용 시기를
17세기 중·후반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자가마와 유물 3만 여점이 대량 발굴됐습니다.
김해시는 백자가마 3호에서
격벽과 불창기둥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고,
2호 가마는 천장을 수리한 부분도 있어
당시 백자가마의 구조와
축조기술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폐기장 2곳에서는
사발과 병, 작은 항아리 등
3만 점이 넘는 유물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글로 '가갸 자쟈'라고 적힌
철화백자잔이 나와
전문가들은 백자가마터 사용 시기를
17세기 중·후반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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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서 백자가마터 발굴…유물 3만여 점 나와(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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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4 14:52:43
김해시 상동면 백자 가마터에서
백자가마와 유물 3만 여점이 대량 발굴됐습니다.
김해시는 백자가마 3호에서
격벽과 불창기둥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고,
2호 가마는 천장을 수리한 부분도 있어
당시 백자가마의 구조와
축조기술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폐기장 2곳에서는
사발과 병, 작은 항아리 등
3만 점이 넘는 유물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글로 '가갸 자쟈'라고 적힌
철화백자잔이 나와
전문가들은 백자가마터 사용 시기를
17세기 중·후반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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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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