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치열했던 경기, 인삼공사 웃다!

입력 2019.11.15 (21:53) 수정 2019.11.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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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인삼공사와 DB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오세근의 노련한 플레이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했던 게임이었습니다.

1쿼터, 오세근의 패스를 받은 문성곤의 석점포가 터집니다.

이번에는 브라운의 패스를 받은 오세근의 두점.

오세근과 브라운의 호흡이 빛났던 1쿼터지만 2쿼터 DB 그린의 손에 불이 붙었습니다.

운마저 따랐습니다.

크게 튕긴 공이 림을 통과하며 동점을 만듭니다.

이번에는 림을 맞고 나온 공을 스스로 마무리 하는 그린.

3쿼터 신인 김훈이 석점 버저비터를 터트리며 완벽하게 분위기를 잡아옵니다.

끝을 알 수 없었던 경기 결국 웃은 것은 인삼공사였습니다.

힘으로 밀고 들어간 오세근, 뒤를 받친 브라운이 득점에 성공합니다.

오세근은 김종규와의 매치업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4쿼터 김종규의 5반칙 퇴장을 노련하게 유도합니다.

김종규의 퇴장으로 분위기를 잡은 인삼공사는 한점 차 승리를 가져갑니다.

오세근은 1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DB는 부상에서 최근 돌아온 허웅이 또 인삼공사전에서 허리를 다치며 들것에 실려나갑니다.

부상 선수가 많은 DB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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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경기, 인삼공사 웃다!
    • 입력 2019-11-15 21:55:32
    • 수정2019-11-15 21:56:58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인삼공사와 DB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오세근의 노련한 플레이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했던 게임이었습니다.

1쿼터, 오세근의 패스를 받은 문성곤의 석점포가 터집니다.

이번에는 브라운의 패스를 받은 오세근의 두점.

오세근과 브라운의 호흡이 빛났던 1쿼터지만 2쿼터 DB 그린의 손에 불이 붙었습니다.

운마저 따랐습니다.

크게 튕긴 공이 림을 통과하며 동점을 만듭니다.

이번에는 림을 맞고 나온 공을 스스로 마무리 하는 그린.

3쿼터 신인 김훈이 석점 버저비터를 터트리며 완벽하게 분위기를 잡아옵니다.

끝을 알 수 없었던 경기 결국 웃은 것은 인삼공사였습니다.

힘으로 밀고 들어간 오세근, 뒤를 받친 브라운이 득점에 성공합니다.

오세근은 김종규와의 매치업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4쿼터 김종규의 5반칙 퇴장을 노련하게 유도합니다.

김종규의 퇴장으로 분위기를 잡은 인삼공사는 한점 차 승리를 가져갑니다.

오세근은 1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DB는 부상에서 최근 돌아온 허웅이 또 인삼공사전에서 허리를 다치며 들것에 실려나갑니다.

부상 선수가 많은 DB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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