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항공보안 강화…“김해공항 이용시 30분 일찍 도착해야”

입력 2019.11.17 (11:52) 수정 2019.11.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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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25∼26일)와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27일)가 열리는 동안 국내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항공 보안이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 전인 18일부터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종료 뒤인 27일까지 김해공항을 포함한 공항 7곳과 항공기에 대한 항공 보안 등급을 '주의'나 '경계' 단계로 순차적으로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공항별로 보면 김해·사천·울산·인천·김포·제주·양양 공항의 항공 보안 등급은 '주의' 단계로 상향되며, 이중 김해공항은 22∼27일 한 단계 높은 '경계'로 올라갑니다.

항공 보안 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나뉜다. 이중 '경계'는 항공 보안 등급 4단계로, 보안 검색과 경비를 강화하는 등 항공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조치입니다.

그러면서 "김해공항은 '경계' 단계로 운영하는 동안 보안 검색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릴 수 있어 평상시보다 30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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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말 항공보안 강화…“김해공항 이용시 30분 일찍 도착해야”
    • 입력 2019-11-17 11:52:35
    • 수정2019-11-17 11:55:48
    경제
이달 말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25∼26일)와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27일)가 열리는 동안 국내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항공 보안이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개최 전인 18일부터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종료 뒤인 27일까지 김해공항을 포함한 공항 7곳과 항공기에 대한 항공 보안 등급을 '주의'나 '경계' 단계로 순차적으로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공항별로 보면 김해·사천·울산·인천·김포·제주·양양 공항의 항공 보안 등급은 '주의' 단계로 상향되며, 이중 김해공항은 22∼27일 한 단계 높은 '경계'로 올라갑니다.

항공 보안 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나뉜다. 이중 '경계'는 항공 보안 등급 4단계로, 보안 검색과 경비를 강화하는 등 항공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조치입니다.

그러면서 "김해공항은 '경계' 단계로 운영하는 동안 보안 검색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릴 수 있어 평상시보다 30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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