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내일(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농촌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합니다.
환경부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각 지역에 따라 수거 행사를 열고,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수거보상금 제도는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폐비닐은 지자체별로 킬로그램 당 50원∼33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폐농약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개당 80원, 용기류는 100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 중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 등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겨울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합니다.
환경부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각 지역에 따라 수거 행사를 열고,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수거보상금 제도는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폐비닐은 지자체별로 킬로그램 당 50원∼33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폐농약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개당 80원, 용기류는 100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 중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 등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겨울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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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비닐 등 방치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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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7 12:00:44

환경부는 내일(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농촌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합니다.
환경부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각 지역에 따라 수거 행사를 열고,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수거보상금 제도는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폐비닐은 지자체별로 킬로그램 당 50원∼33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폐농약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개당 80원, 용기류는 100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 중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 등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겨울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합니다.
환경부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각 지역에 따라 수거 행사를 열고,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수거보상금 제도는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폐비닐은 지자체별로 킬로그램 당 50원∼33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합니다. 폐농약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개당 80원, 용기류는 100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 중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 등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겨울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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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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