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70대 남성 경운기에 깔려 숨져

오늘(17일) 오후 2시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의 한 내리막길에서 78살 이 모 씨가 몰던 경운기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경운기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나무를 운반하던 경운기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