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에 벼락이 내리치면서 해당 항공기를 이용해 귀국하려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로마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561편에 벼락이 내리쳤다고 밝혔습니다. 벼락을 맞았지만, 무사히 착륙했으며 다친 승객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기체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게 돼 해당 항공기 대신 서울에서 대체 항공편을 보내는 바람에 귀국 비행편이 약 27시간 지연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로마 현지에 강한 비바람이 계속 불고 있고, 당시 함께 벼락을 맞은 항공기들이 많아서 기체 안전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던 승객은 280여 명으로,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 등을 이용한 뒤 내일 새벽 6시쯤 대체 항공편으로 로마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측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로마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561편에 벼락이 내리쳤다고 밝혔습니다. 벼락을 맞았지만, 무사히 착륙했으며 다친 승객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기체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게 돼 해당 항공기 대신 서울에서 대체 항공편을 보내는 바람에 귀국 비행편이 약 27시간 지연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로마 현지에 강한 비바람이 계속 불고 있고, 당시 함께 벼락을 맞은 항공기들이 많아서 기체 안전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던 승객은 280여 명으로,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 등을 이용한 뒤 내일 새벽 6시쯤 대체 항공편으로 로마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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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기, 이탈리아 로마 공항 착륙 중 벼락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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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7 23:45:38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에 벼락이 내리치면서 해당 항공기를 이용해 귀국하려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로마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561편에 벼락이 내리쳤다고 밝혔습니다. 벼락을 맞았지만, 무사히 착륙했으며 다친 승객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기체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게 돼 해당 항공기 대신 서울에서 대체 항공편을 보내는 바람에 귀국 비행편이 약 27시간 지연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로마 현지에 강한 비바람이 계속 불고 있고, 당시 함께 벼락을 맞은 항공기들이 많아서 기체 안전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던 승객은 280여 명으로,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 등을 이용한 뒤 내일 새벽 6시쯤 대체 항공편으로 로마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측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쯤 로마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561편에 벼락이 내리쳤다고 밝혔습니다. 벼락을 맞았지만, 무사히 착륙했으며 다친 승객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기체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게 돼 해당 항공기 대신 서울에서 대체 항공편을 보내는 바람에 귀국 비행편이 약 27시간 지연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로마 현지에 강한 비바람이 계속 불고 있고, 당시 함께 벼락을 맞은 항공기들이 많아서 기체 안전 점검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던 승객은 280여 명으로,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 등을 이용한 뒤 내일 새벽 6시쯤 대체 항공편으로 로마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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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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