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지소미아 종료 분위기 강해져”

입력 2019.11.18 (20:29) 수정 2019.11.18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지소미아 관련 논의가 평행선을 달린 가운데, 일본 정부 내에서 지소미아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굳히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본 정부는 "미국의 중재 강화를 고려해 한국 측의 태도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지소미아를 통한 정보 교환은 보완적인 성격일 뿐이라며, 그 의미를 축소하고 나섰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한일 지소미아는 일본이 미국의 정보에 더해 보완적인 정보 수집을 할 때 교환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서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요구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지소미아 종료 분위기 강해져”
    • 입력 2019-11-18 20:34:54
    • 수정2019-11-18 21:05:25
    글로벌24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지소미아 관련 논의가 평행선을 달린 가운데, 일본 정부 내에서 지소미아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굳히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본 정부는 "미국의 중재 강화를 고려해 한국 측의 태도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지소미아를 통한 정보 교환은 보완적인 성격일 뿐이라며, 그 의미를 축소하고 나섰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한일 지소미아는 일본이 미국의 정보에 더해 보완적인 정보 수집을 할 때 교환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서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의 현명한 대응을 요구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