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천여 명 공개

입력 2019.11.20 (12:15) 수정 2019.1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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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9천67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개인과 법인의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4천 764억 원으로 1인당 평균 5천2백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주요 인사는 35억여 원을 체납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9억여 원을 체납한 전두환 전 대통령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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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천여 명 공개
    • 입력 2019-11-20 12:16:08
    • 수정2019-11-20 1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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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9천67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개인과 법인의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4천 764억 원으로 1인당 평균 5천2백만 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주요 인사는 35억여 원을 체납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9억여 원을 체납한 전두환 전 대통령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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