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와 손흥민의 첫 만남

입력 2019.11.21 (21:46) 수정 2019.11.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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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새 사령탑에 세계적인 명장 조제 모리뉴가 올랐죠.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첫 훈련을 지휘했습니다.

손흥민도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습니다.

훈련 모습부터 보실까요?

손흥민은 훈련에 앞서 이른바 '모리뉴 사단'이라 불리는 코치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모리뉴 곁에서 밝은 표정으로 지시 내용을 경청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의 회복에 집중한 모리뉴는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 주축 선수들과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모리뉴는 과거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 수석코치의 눈을 찌르는 등 각종 기행과 독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 처음 이름을 알리던 순간, 자신을 '스페셜 원', 특별한 존재로 소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조제 모리뉴/2004년 첼시 감독 취임당시 : "저는 진실을 이야기할 뿐 거만한 게 아닙니다. 저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군 바 있습니다. 저는 '스페셜 원(특별한 존재)' 입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지도력을 앞세워 두 번이나 유럽 무대 정상에 선 무리뉴.

유럽 3대 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세계적인 명장이라 토트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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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뉴와 손흥민의 첫 만남
    • 입력 2019-11-21 21:48:07
    • 수정2019-11-21 2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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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새 사령탑에 세계적인 명장 조제 모리뉴가 올랐죠.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첫 훈련을 지휘했습니다.

손흥민도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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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훈련에 앞서 이른바 '모리뉴 사단'이라 불리는 코치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모리뉴 곁에서 밝은 표정으로 지시 내용을 경청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선수들의 회복에 집중한 모리뉴는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 주축 선수들과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모리뉴는 과거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 수석코치의 눈을 찌르는 등 각종 기행과 독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 처음 이름을 알리던 순간, 자신을 '스페셜 원', 특별한 존재로 소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조제 모리뉴/2004년 첼시 감독 취임당시 : "저는 진실을 이야기할 뿐 거만한 게 아닙니다. 저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군 바 있습니다. 저는 '스페셜 원(특별한 존재)' 입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지도력을 앞세워 두 번이나 유럽 무대 정상에 선 무리뉴.

유럽 3대 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세계적인 명장이라 토트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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