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지소미아 종료 시한 오늘 자정…“막바지 협의”

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오늘밤 12시로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는 일본과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료 결정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인데,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철도 파업 운행 차질 계속…수험생 주의

철도 파업 사흘째인 오늘 최대 100편 이상의 KTX 운행이 중단되는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특히 면접 등을 치러야할 수험생들은 철도 이용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수 장시간 조사…‘감찰 무마 의혹’ 수사 예정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이 오늘 새벽까지 17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의 감찰 중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조국 2차 검찰 조사…또 ‘진술 거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 검찰에 출석해두 번째 조사를 받았는데, 이 자리에서도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딸의 장학금 수령 의혹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기 부적합’ 결론 사월마을을 가다

인천 서구의 사월마을 주민들이 호흡곤란 등을 앓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환경부가 살기 부적합하다는 결론까지 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건지 '뉴스따라잡기'에서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