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경매에 나온 어린 시절 모차르트의 초상화

입력 2019.11.22 (09:48) 수정 2019.1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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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부터 뛰어난 작곡 실력을 보여 하늘의 은총을 받은 아이라 불리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그의 어린 시절 초상화 작품이 파리 경매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5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열 살이 되기 전부터 연주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이 작품은 이탈리아 연주 여행 중 십대 초반의 모차르트를 이탈리아 화가가 그린 것입니다.

[상트네르/경매 담당자 : "모차르트의 날카로운 시선이 매우 인상적으로 묘사됐는데, 마치 그 시선에 사로잡힐 듯합니다."]

하프시코드 앞에 앉은 어린 모차르트는 총기 어린 눈빛에 야무진 입매가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상트네르/경매 담당자 : "이 작품은 사실 화가보다 그림의 주제인 모차르트가 더 중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천재 음악가인 모차르트의 초상화는 단순히 미술 애호가가 아닌 세계 모든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은데요.

매우 희귀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 초상화는 이달 말경 파리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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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1-22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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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부터 뛰어난 작곡 실력을 보여 하늘의 은총을 받은 아이라 불리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그의 어린 시절 초상화 작품이 파리 경매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5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열 살이 되기 전부터 연주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이 작품은 이탈리아 연주 여행 중 십대 초반의 모차르트를 이탈리아 화가가 그린 것입니다.

[상트네르/경매 담당자 : "모차르트의 날카로운 시선이 매우 인상적으로 묘사됐는데, 마치 그 시선에 사로잡힐 듯합니다."]

하프시코드 앞에 앉은 어린 모차르트는 총기 어린 눈빛에 야무진 입매가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상트네르/경매 담당자 : "이 작품은 사실 화가보다 그림의 주제인 모차르트가 더 중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천재 음악가인 모차르트의 초상화는 단순히 미술 애호가가 아닌 세계 모든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은데요.

매우 희귀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 초상화는 이달 말경 파리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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