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조금 축소에…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시장 2달 연속 위축

입력 2019.11.22 (11:18) 수정 2019.11.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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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보조금 축소 등의 여파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2달 연속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9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총량은 10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감소했습니다.

2년전 동월 대비 사용량이 올해 8월 2년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데 이어 감소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중국 업체들은 미국과 중국의 판매 부진과 보조금 축소 여파로 부진해, 비야지(BYD)는 71.2%나 줄었고 닝더스다이(CATL)도 10.2% 줄었습니다.

이와 달리 LG화학은 69.2%, 삼성SDI는 37.9%, SK이노베이션은 33.7%씩 각각 증가했습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미국시장의 침체에도 유럽 시장에서 선전으로 사용량이 15.6% 성장하며 CATL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으로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81.4GWh로 전년 동기보다 46.0%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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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보조금 축소에…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시장 2달 연속 위축
    • 입력 2019-11-22 11:18:58
    • 수정2019-11-22 11:20:16
    경제
중국의 보조금 축소 등의 여파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2달 연속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9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총량은 10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5% 감소했습니다.

2년전 동월 대비 사용량이 올해 8월 2년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데 이어 감소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중국 업체들은 미국과 중국의 판매 부진과 보조금 축소 여파로 부진해, 비야지(BYD)는 71.2%나 줄었고 닝더스다이(CATL)도 10.2% 줄었습니다.

이와 달리 LG화학은 69.2%, 삼성SDI는 37.9%, SK이노베이션은 33.7%씩 각각 증가했습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미국시장의 침체에도 유럽 시장에서 선전으로 사용량이 15.6% 성장하며 CATL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으로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81.4GWh로 전년 동기보다 46.0%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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