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절반 이상 교체를 선언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한 의원은
"영남권 중진의원들에 용퇴 요구 분위기 속에
유독 TK지역 의원들에 대한 압박이 있다"며
당이 어려울 때는 대구경북에 매달리다가
총선만 되면 내팽개친다"고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한국당이
현역의원 절반 교체 등 공천원칙을 발표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은
앞으로 논의될 세부 공천원칙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끝)
현역의원 절반 이상 교체를 선언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한 의원은
"영남권 중진의원들에 용퇴 요구 분위기 속에
유독 TK지역 의원들에 대한 압박이 있다"며
당이 어려울 때는 대구경북에 매달리다가
총선만 되면 내팽개친다"고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한국당이
현역의원 절반 교체 등 공천원칙을 발표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은
앞으로 논의될 세부 공천원칙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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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의원들에 대한 압박 있어"…추후 공천원칙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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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2 17:36:23
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절반 이상 교체를 선언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한 의원은
"영남권 중진의원들에 용퇴 요구 분위기 속에
유독 TK지역 의원들에 대한 압박이 있다"며
당이 어려울 때는 대구경북에 매달리다가
총선만 되면 내팽개친다"고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한국당이
현역의원 절반 교체 등 공천원칙을 발표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은
앞으로 논의될 세부 공천원칙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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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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