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금강산 우리 힘으로 변화시킬 것”

입력 2019.11.24 (15:36) 수정 2019.11.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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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가 금강산을 스스로의 힘으로 새롭게 변모시킬 것이라는 점을 또다시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오늘(24일) 기사에서 금강산 관광지구를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고 명산의 품격과 아름다움에 어울리게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려는 것은 자신들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또 금강산에는 명산의 품격과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건축물들이 들어 앉아야 한다며 금강산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보란 듯이 변화시킬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금강산 관광 문제와 관련해 남북한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자력갱생'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를 거듭 피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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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4 15:36:54
    • 수정2019-11-24 15:42:43
    정치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금강산을 스스로의 힘으로 새롭게 변모시킬 것이라는 점을 또다시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오늘(24일) 기사에서 금강산 관광지구를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고 명산의 품격과 아름다움에 어울리게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려는 것은 자신들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또 금강산에는 명산의 품격과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건축물들이 들어 앉아야 한다며 금강산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보란 듯이 변화시킬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금강산 관광 문제와 관련해 남북한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자력갱생'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를 거듭 피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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