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아침 영하권 추위…강원 산지 많은 눈

입력 2019.11.25 (08:54) 수정 2019.11.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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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산지에는 눈이 펑펑 쏟아져 대설주의보도 발표됐습니다.

또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바다에는 풍랑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기온을 보시면 오늘 아침 영하 1.1도로 어제보다 9도 정도나 낮고, 낮 기온도 6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4~5도 더 낮겠습니다.

오늘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기동부, 충북북동, 경상도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산지에 최고 2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강원영서북부,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많게는 10도 정도나 내려가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6도, 대구 10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무려 15도 정도나 크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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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아침 영하권 추위…강원 산지 많은 눈
    • 입력 2019-11-25 08:56:57
    • 수정2019-11-25 0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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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산지에는 눈이 펑펑 쏟아져 대설주의보도 발표됐습니다.

또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바다에는 풍랑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기온을 보시면 오늘 아침 영하 1.1도로 어제보다 9도 정도나 낮고, 낮 기온도 6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4~5도 더 낮겠습니다.

오늘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기동부, 충북북동, 경상도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산지에 최고 2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강원영서북부,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많게는 10도 정도나 내려가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6도, 대구 10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무려 15도 정도나 크게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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