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차 이용 억대 수수 장례업자 구속

입력 2003.04.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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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의차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장의차량을 이용해 주는 대가로 돈을 받아챙긴 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와 이들에게 돈을 건넨 운수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서울 쌍문동 모 병원 장례식장 직원 56살 박 모씨 등 병원 관계자 2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모 운수업체 대표 59살 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1년 8월부터 고 씨 회사의 장의차량을 이용해 주는 대가로 시신운송요금의 20%를 받아 각각 1억 2000여 만원과 7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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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의차 이용 억대 수수 장례업자 구속
    • 입력 2003-04-30 19:00:00
    뉴스 7
⊙앵커: 장의차 운수업체 대표로부터 장의차량을 이용해 주는 대가로 돈을 받아챙긴 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와 이들에게 돈을 건넨 운수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서울 쌍문동 모 병원 장례식장 직원 56살 박 모씨 등 병원 관계자 2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모 운수업체 대표 59살 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1년 8월부터 고 씨 회사의 장의차량을 이용해 주는 대가로 시신운송요금의 20%를 받아 각각 1억 2000여 만원과 70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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