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부의 D-1…“집중 협상하자” vs “불법 부의”

입력 2019.11.26 (12:12) 수정 2019.11.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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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은 일주일 동안의 법안 집중 협상을 야당에 공식 제안했고 한국당은 내일 부의는 불법이고 무효라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단식을 멈추고 국회로 돌아와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황 대표가 단식중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면피용 방문 말고 진짜 단식 중단의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3시에 회동을 하고 법안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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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법 부의 D-1…“집중 협상하자” vs “불법 부의”
    • 입력 2019-11-26 12:15:07
    • 수정2019-11-26 12:36:41
    뉴스 12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은 일주일 동안의 법안 집중 협상을 야당에 공식 제안했고 한국당은 내일 부의는 불법이고 무효라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단식을 멈추고 국회로 돌아와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황 대표가 단식중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면피용 방문 말고 진짜 단식 중단의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3시에 회동을 하고 법안 처리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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