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은 철새들의 계절

입력 2019.11.26 (12:40) 수정 2019.11.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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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11월이면 중국의 습지에는 철새들이 날아드는데요.

아름다운 철새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안후이성 훠산현의 둥피허생태습지.

호사비오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호사비오리의 등장으로 겨울철 둥피허습지에 생기가 더해졌습니다.

[왕진숭/사진작가 : "호사비오리는 서식 조건이 까다로워요. 깨끗한 수자원과 많은 물고기가 있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야 합니다."]

호사비오리는 멸종위기 보호 대상 목록인 '적색목록'에 올라있는데요.

'새 중의 판다'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 3천 마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중국을 찾기 시작한 호사비오리.

올해는 가장 많은 8마리가 중국을 찾았습니다.

황허 습지에는 큰고니 4천 마리가 날아와 습지를 하얀 점들로 물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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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1월은 철새들의 계절
    • 입력 2019-11-26 12:41:39
    • 수정2019-11-26 12:45:13
    뉴스 12
[앵커]

해마다 11월이면 중국의 습지에는 철새들이 날아드는데요.

아름다운 철새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안후이성 훠산현의 둥피허생태습지.

호사비오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호사비오리의 등장으로 겨울철 둥피허습지에 생기가 더해졌습니다.

[왕진숭/사진작가 : "호사비오리는 서식 조건이 까다로워요. 깨끗한 수자원과 많은 물고기가 있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야 합니다."]

호사비오리는 멸종위기 보호 대상 목록인 '적색목록'에 올라있는데요.

'새 중의 판다'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 3천 마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중국을 찾기 시작한 호사비오리.

올해는 가장 많은 8마리가 중국을 찾았습니다.

황허 습지에는 큰고니 4천 마리가 날아와 습지를 하얀 점들로 물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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