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남용 의혹’ 황운하 고소·고발, 서울중앙지검 수사

입력 2019.11.27 (06:11) 수정 2019.1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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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다 고소·고발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재배당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울산에서 서울로 사건이 이송된 배경에 대해 "사건 관계인 다수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신속한 수사를 위해 이송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황 청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김 전 시장의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간 정황과 물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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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권남용 의혹’ 황운하 고소·고발, 서울중앙지검 수사
    • 입력 2019-11-27 06:11:35
    • 수정2019-11-27 08:55:10
    뉴스광장 1부
지난해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다 고소·고발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재배당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울산에서 서울로 사건이 이송된 배경에 대해 "사건 관계인 다수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신속한 수사를 위해 이송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황 청장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김 전 시장의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간 정황과 물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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