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규모 6.4 강진…최소 23명 사망·650명 부상

입력 2019.11.27 (12:22) 수정 2019.11.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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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현지시각으로 26일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65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 발표를 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새벽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4㎞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0㎞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특히 대부분이 잠을 자는 새벽에 발생해 피해가 컸고 여진도 250여 차례나 발생했으며 여진 가운데 2차례는 규모가 5.0에 이르는 강진이었다고 정부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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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니아 규모 6.4 강진…최소 23명 사망·650명 부상
    • 입력 2019-11-27 12:24:01
    • 수정2019-11-27 1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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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현지시각으로 26일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65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 발표를 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새벽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4㎞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0㎞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특히 대부분이 잠을 자는 새벽에 발생해 피해가 컸고 여진도 250여 차례나 발생했으며 여진 가운데 2차례는 규모가 5.0에 이르는 강진이었다고 정부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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