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재수 영장 심사…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외

입력 2019.11.27 (12:42) 수정 2019.11.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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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감독 대상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영장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메콩 정상회의’ 첫 개최…“공동 번영·평화”

문재인 대통령과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메콩 정상회의'가 오늘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정상들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공동 번영과 협력, 상생과 평화'의 메세지를 강조했습니다.

‘선거법’ 본회의 부의…민주·한국 ‘날선 공방’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부의돼 새 국면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을 향해 유연한 협상이 가능하다고 한 반면, 한국당은 민주당과 일부 야당을 향해 야만의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소비심리 석 달 연속 개선…‘집값 상승’ 전망 우세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해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서 경기 낙관론이 비관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앞으로 더 오를 거라고 전망하는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홍콩 시위 진정 국면…시위대 내부 “자제” 목소리

범민주 진영의 구의원 선거 압승을 계기로 6개월 동안 지속됐던 홍콩 시위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강경했던 경찰 기세가 꺾이고 시위대 내부에서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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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유재수 영장 심사…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외
    • 입력 2019-11-27 12:43:07
    • 수정2019-11-27 12:45:44
    뉴스 12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감독 대상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영장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메콩 정상회의’ 첫 개최…“공동 번영·평화”

문재인 대통령과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메콩 정상회의'가 오늘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정상들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공동 번영과 협력, 상생과 평화'의 메세지를 강조했습니다.

‘선거법’ 본회의 부의…민주·한국 ‘날선 공방’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부의돼 새 국면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을 향해 유연한 협상이 가능하다고 한 반면, 한국당은 민주당과 일부 야당을 향해 야만의 정치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소비심리 석 달 연속 개선…‘집값 상승’ 전망 우세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해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서 경기 낙관론이 비관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앞으로 더 오를 거라고 전망하는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홍콩 시위 진정 국면…시위대 내부 “자제” 목소리

범민주 진영의 구의원 선거 압승을 계기로 6개월 동안 지속됐던 홍콩 시위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강경했던 경찰 기세가 꺾이고 시위대 내부에서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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