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사기·배송 지연·세금 주의!

한국소비자원이 미국 등에서 실시하는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먼저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리고 큰 폭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것처럼 안내하는 사기 의심 사이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각기 다른 날 제품을 구매했어도 한 국가에서 구매한 제품이 같은 날 국내로 들어올 경우 이를 모두 합산해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