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인니 산불 CO₂, 아마존 산불보다 22% 많아

입력 2019.11.27 (20:46) 수정 2019.11.27 (2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 최악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숲도 잃고 대기질도 악화됐는데요.

이보다 더 심각한 지역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인데요.

올해 1월∼9월 이곳에서 난 산불로 서울 면적 14배가 소실된 것은 물론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아마존 산불에서 배출된 것보다 22%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럽연합의 대기감시기구가 관측한 결과, 인도네시아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7억900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플러스] 인니 산불 CO₂, 아마존 산불보다 22% 많아
    • 입력 2019-11-27 20:49:48
    • 수정2019-11-27 20:53:28
    글로벌24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 최악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숲도 잃고 대기질도 악화됐는데요.

이보다 더 심각한 지역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인데요.

올해 1월∼9월 이곳에서 난 산불로 서울 면적 14배가 소실된 것은 물론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아마존 산불에서 배출된 것보다 22%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럽연합의 대기감시기구가 관측한 결과, 인도네시아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7억900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