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매직’인가? 역전승으로 16강

입력 2019.11.27 (21:47) 수정 2019.11.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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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매직'일까요?

토트넘이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홈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6분 엘 아라비의 왼발 중거리 슛.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메두의 추가 골까지.

2대 0으로 끌려간 토트넘은 행운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상대 수비가 공을 빠뜨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델레 알리가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5분에는 모라의 크로스를 케인이 동점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27분, 손흥민의 헤딩은 반대쪽에 있던 오리에의 완벽에 가까운 역전 골로 이어졌습니다.

4분 뒤에는 에릭센이 케인의 머리를 겨냥한 프리킥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에릭센을 교체 투입한 승부수가 통하자 모리뉴도 주먹을 불끈 쥐네요.

4대 2로 이긴 토트넘은 16강에 진출했고, 케인은 역대 최소인 24경기 만에 챔피언스리그 통산 20골을 채우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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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뉴 매직’인가? 역전승으로 16강
    • 입력 2019-11-27 21:52:05
    • 수정2019-11-27 2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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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매직'일까요?

토트넘이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첫 홈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6분 엘 아라비의 왼발 중거리 슛.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메두의 추가 골까지.

2대 0으로 끌려간 토트넘은 행운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상대 수비가 공을 빠뜨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델레 알리가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5분에는 모라의 크로스를 케인이 동점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27분, 손흥민의 헤딩은 반대쪽에 있던 오리에의 완벽에 가까운 역전 골로 이어졌습니다.

4분 뒤에는 에릭센이 케인의 머리를 겨냥한 프리킥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에릭센을 교체 투입한 승부수가 통하자 모리뉴도 주먹을 불끈 쥐네요.

4대 2로 이긴 토트넘은 16강에 진출했고, 케인은 역대 최소인 24경기 만에 챔피언스리그 통산 20골을 채우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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