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김정은 대만족”
입력 2019.11.29 (09:30)
수정 2019.11.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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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 매체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북한이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데 따른겁니다.
노동신문은 "초대형방사포의 전투적용성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이번 시험사격이 진행됐다"면서, 무기 체계의 "군사기술적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시험사격 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면서 사진 세 장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4시 59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발사체는 최대 380km를 날아갔으며 고도는 97km인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군 당국 역시 이 같은 탐지 결과를 토대로 어제 북한의 발사 직후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사는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보완해야 할 성능이라고 강조했던 연발 사격 능력을 시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13차례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지난 8월 24일과 9월 10일,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북한이 어제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 매체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북한이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데 따른겁니다.
노동신문은 "초대형방사포의 전투적용성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이번 시험사격이 진행됐다"면서, 무기 체계의 "군사기술적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시험사격 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면서 사진 세 장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4시 59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발사체는 최대 380km를 날아갔으며 고도는 97km인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군 당국 역시 이 같은 탐지 결과를 토대로 어제 북한의 발사 직후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사는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보완해야 할 성능이라고 강조했던 연발 사격 능력을 시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13차례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지난 8월 24일과 9월 10일,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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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29 09: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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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 매체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북한이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데 따른겁니다.
노동신문은 "초대형방사포의 전투적용성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이번 시험사격이 진행됐다"면서, 무기 체계의 "군사기술적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시험사격 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면서 사진 세 장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4시 59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발사체는 최대 380km를 날아갔으며 고도는 97km인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군 당국 역시 이 같은 탐지 결과를 토대로 어제 북한의 발사 직후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사는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보완해야 할 성능이라고 강조했던 연발 사격 능력을 시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13차례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지난 8월 24일과 9월 10일,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북한이 어제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 매체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북한이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데 따른겁니다.
노동신문은 "초대형방사포의 전투적용성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이번 시험사격이 진행됐다"면서, 무기 체계의 "군사기술적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시험사격 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면서 사진 세 장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4시 59분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발사체는 최대 380km를 날아갔으며 고도는 97km인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군 당국 역시 이 같은 탐지 결과를 토대로 어제 북한의 발사 직후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사는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보완해야 할 성능이라고 강조했던 연발 사격 능력을 시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13차례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지난 8월 24일과 9월 10일,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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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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