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 대표 단식 중단…“공수처·선거법 저지 총력투쟁”

입력 2019.11.29 (12:08) 수정 2019.11.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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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째 병원으로 후송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29일) 단식을 중단하고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황 대표가 건강악화에 따른 가족,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며 "황 대표는 향후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親文)농단의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자신의 입원 직후 청와대 천막에서 단식을 시작한 신보라·정미경 최고위원에게 동조 단식을 중단하라고 권유했다고 전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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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황 대표 단식 중단…“공수처·선거법 저지 총력투쟁”
    • 입력 2019-11-29 12:09:33
    • 수정2019-11-29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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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째 병원으로 후송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29일) 단식을 중단하고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황 대표가 건강악화에 따른 가족,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며 "황 대표는 향후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親文)농단의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자신의 입원 직후 청와대 천막에서 단식을 시작한 신보라·정미경 최고위원에게 동조 단식을 중단하라고 권유했다고 전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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