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2주째 소폭 상승…경유도 상승전환

입력 2019.11.30 (09:49) 수정 2019.1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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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윳값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7원 상승한 ℓ당 1천537.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셋째 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던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ℓ당 1천380.0원으로 전주 대비 0.2원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번주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3.1원 오른 1천623.0원으로, 최저가 지역인 대구보다 115.0원 비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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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30 09:49:21
    • 수정2019-11-30 09:51:02
    경제
전국 휘발윳값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올랐습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7원 상승한 ℓ당 1천537.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셋째 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던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ℓ당 1천380.0원으로 전주 대비 0.2원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번주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3.1원 오른 1천623.0원으로, 최저가 지역인 대구보다 115.0원 비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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