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골든레이호’ 구조 美 해안경비대에 감사패
입력 2019.11.30 (09:51)
수정 2019.11.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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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에서 29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양자회의를 열어 미국 해안경비대(USCG) 칼 슐츠(Karl Schultz) 사령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현지에서 개최된 제31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9월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가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해상에서 복원력을 잃고 전도되자 선원 19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선원 4명이 기관실에 고립됐으나 경비대는 선체 외판을 절단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내년에는 국제해사기구가 수여하는 '바다의 의인상' 후보로 미국 해안경비대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수부는 현지에서 개최된 제31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9월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가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해상에서 복원력을 잃고 전도되자 선원 19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선원 4명이 기관실에 고립됐으나 경비대는 선체 외판을 절단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내년에는 국제해사기구가 수여하는 '바다의 의인상' 후보로 미국 해안경비대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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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골든레이호’ 구조 美 해안경비대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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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30 09:51:07
- 수정2019-11-30 10:04:00

해양수산부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에서 29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양자회의를 열어 미국 해안경비대(USCG) 칼 슐츠(Karl Schultz) 사령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현지에서 개최된 제31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9월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가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해상에서 복원력을 잃고 전도되자 선원 19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선원 4명이 기관실에 고립됐으나 경비대는 선체 외판을 절단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내년에는 국제해사기구가 수여하는 '바다의 의인상' 후보로 미국 해안경비대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수부는 현지에서 개최된 제31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9월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가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해상에서 복원력을 잃고 전도되자 선원 19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선원 4명이 기관실에 고립됐으나 경비대는 선체 외판을 절단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내년에는 국제해사기구가 수여하는 '바다의 의인상' 후보로 미국 해안경비대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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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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