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도 환상적…‘특급 도우미’ 손흥민

입력 2019.12.01 (21:32) 수정 2019.12.01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손흥민이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하는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해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아름다운 크로스'라며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9분 손흥민의 폭발적인 질주에 이은 슛입니다.

스프린트 능력이 뛰어난 손흥민은 이렇게 역습 상황에서 특히 빛났습니다.

델리알리의 선제골을 도운 장면은 말 그대로 압권이었습니다.

후방 롱패스가 시작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 절묘하게 패스를 건냈습니다.

손흥민의 뛰어난 패스 능력은 경기 내내 돋보였습니다.

후반 24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시소코의 쐐기골을 도왔습니다.

모리뉴 감독이 경기 뒤 아름다운 크로스라고 표현할 만큼 완벽했습니다.

리그 도움 2위로 올라선 손흥민은 경기 내내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활동력을 보였습니다.

후반 43분 박수를 받으며 교체되는 손흥민에게, 모리뉴 감독은 강한 믿음을 보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막판 본머스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3대 2로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호 첼시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웨스트햄 선수들이 골키퍼에게 달려갑니다.

바닥에 엎드려 울고 있는 데이비드 마틴. 33살의 나이에 찾아온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움도 환상적…‘특급 도우미’ 손흥민
    • 입력 2019-12-01 21:33:50
    • 수정2019-12-01 21:47:21
    뉴스 9
[앵커]

손흥민이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하는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해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아름다운 크로스'라며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9분 손흥민의 폭발적인 질주에 이은 슛입니다.

스프린트 능력이 뛰어난 손흥민은 이렇게 역습 상황에서 특히 빛났습니다.

델리알리의 선제골을 도운 장면은 말 그대로 압권이었습니다.

후방 롱패스가 시작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 절묘하게 패스를 건냈습니다.

손흥민의 뛰어난 패스 능력은 경기 내내 돋보였습니다.

후반 24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시소코의 쐐기골을 도왔습니다.

모리뉴 감독이 경기 뒤 아름다운 크로스라고 표현할 만큼 완벽했습니다.

리그 도움 2위로 올라선 손흥민은 경기 내내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활동력을 보였습니다.

후반 43분 박수를 받으며 교체되는 손흥민에게, 모리뉴 감독은 강한 믿음을 보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막판 본머스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3대 2로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호 첼시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웨스트햄 선수들이 골키퍼에게 달려갑니다.

바닥에 엎드려 울고 있는 데이비드 마틴. 33살의 나이에 찾아온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