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1억 원, '아들 모교' 창원대에 기부
입력 2019.11.30 (09:50)
수정 2019.12.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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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사는 72살 장준심 할머니가
6년 전 교통사고로 숨진
아들의 모교인 창원대학교에
어제(29일) 전 재산 1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장 할머니는
아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창원대를 두 학기만 다니고 졸업하지 못했다며,
후배들이 못다 한 꿈을
이뤄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폐암 선고를 받은 장 할머니는
창원대에 보험금 기부 의사도 밝혔습니다.
6년 전 교통사고로 숨진
아들의 모교인 창원대학교에
어제(29일) 전 재산 1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장 할머니는
아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창원대를 두 학기만 다니고 졸업하지 못했다며,
후배들이 못다 한 꿈을
이뤄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폐암 선고를 받은 장 할머니는
창원대에 보험금 기부 의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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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재산 1억 원, '아들 모교' 창원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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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2 08:58:56
- 수정2019-12-02 09:06:21
창녕에 사는 72살 장준심 할머니가
6년 전 교통사고로 숨진
아들의 모교인 창원대학교에
어제(29일) 전 재산 1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장 할머니는
아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창원대를 두 학기만 다니고 졸업하지 못했다며,
후배들이 못다 한 꿈을
이뤄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폐암 선고를 받은 장 할머니는
창원대에 보험금 기부 의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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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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