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용암수 모바일 판매 시작…제주도 "물공급 중단 검토"

입력 2019.12.02 (21:30) 수정 2019.12.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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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어제(1일)부터
모바일 등을 통해
용암해수 음료 판매에 나선 가운데
제주도가 국내 진출은 안된다며
물공급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개정한 용암해수 공급 지침에 따라
물공급 계약 이전 상품판매에 대해
문제 소지가 있다며
오리온에서 용암해수 국내 출시를 강행할 경우
물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열릴 오리온 용암수 공장 준공식에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 관계자들은
최근 상황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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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용암수 모바일 판매 시작…제주도 "물공급 중단 검토"
    • 입력 2019-12-02 21:30:15
    • 수정2019-12-02 21:32:21
    제주
오리온이 어제(1일)부터 모바일 등을 통해 용암해수 음료 판매에 나선 가운데 제주도가 국내 진출은 안된다며 물공급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개정한 용암해수 공급 지침에 따라 물공급 계약 이전 상품판매에 대해 문제 소지가 있다며 오리온에서 용암해수 국내 출시를 강행할 경우 물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열릴 오리온 용암수 공장 준공식에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 관계자들은 최근 상황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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