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소 노동자 근무환경 열악…예산 전무"

입력 2019.12.02 (21:31) 수정 2019.12.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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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도의원이
도내 공공기관 청소 노동자 휴게실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교육청을 제외한
제주도 등 공공기관에서
청소 근로자 302명이 일해
휴게실 124곳이 운영되는데,
이 가운데 38%가 샤워실이 없었고,
냉방시설이 없는 곳이
29%를 차지했습니다.
강 의원은
제주도에서 내년 공무원 체육대회 등
복지 예산으로 2억3천만 원을 편성했지만
열악한 환경의 청소 노동자를 위한
예산은 없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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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청소 노동자 근무환경 열악…예산 전무"
    • 입력 2019-12-02 21:31:10
    • 수정2019-12-02 21:34:23
    제주
강성민 도의원이 도내 공공기관 청소 노동자 휴게실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교육청을 제외한 제주도 등 공공기관에서 청소 근로자 302명이 일해 휴게실 124곳이 운영되는데, 이 가운데 38%가 샤워실이 없었고, 냉방시설이 없는 곳이 29%를 차지했습니다. 강 의원은 제주도에서 내년 공무원 체육대회 등 복지 예산으로 2억3천만 원을 편성했지만 열악한 환경의 청소 노동자를 위한 예산은 없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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