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임대료' 충남 행복주택 청사진 나왔다!
입력 2019.12.02 (23:00)
수정 2019.12.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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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혼부부 등에게
'반값 임대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충남형 행복주택' 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육아 편의공간과
영유아 안전시설에 주안점을 뒀는데
내년 4월쯤 아산에 첫 착공됩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
파격 혜택을 내놓은 충남형 행복주택.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절반을, 두 자녀를 출산하면
전액을 감면합니다.
최장 10년까지 연장도 가능해
청년들이 당장 집값 걱정 없이 결혼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충남형 행복주택 건설의
첫 사업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오는 2022년 6월까지
아산시 배방읍에 6백 가구를 공급하는데
사업 우선협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신혼 부부 특성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과 24시간 돌봄센터,
놀이터 미세먼지 신호등과 안심정류장 등 최적의 육아환경을 내세웠습니다.
또 콘크리트 바닥 두께 강화와
복층구조로 층간소음도 최소화했습니다.
배학선/ 충남개발공사 혁신기획실 차장[인터뷰]
신혼부부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층간소음을 최소화 한 점이 기존의 행복주택과는 차별화 돼...
주택 유형은 36㎡에서 59㎡형으로
보증금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에
월 임대료는 9만 원에서 15만 원 정돕니다.
충청남도는 600가구 외에
100가구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나머지 300가구는 홍성, 예산 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지을 계획입니다.
윤영산 /충청남도 건축도시과장 [인터뷰]
지역별로 좀 분산을 했고요. 그래서 소규모지만 나눠서 2022년까지는 전체 1,000호를
입주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충남형 행복주택이
청년들의 결혼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마중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신혼부부 등에게
'반값 임대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충남형 행복주택' 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육아 편의공간과
영유아 안전시설에 주안점을 뒀는데
내년 4월쯤 아산에 첫 착공됩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
파격 혜택을 내놓은 충남형 행복주택.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절반을, 두 자녀를 출산하면
전액을 감면합니다.
최장 10년까지 연장도 가능해
청년들이 당장 집값 걱정 없이 결혼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충남형 행복주택 건설의
첫 사업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오는 2022년 6월까지
아산시 배방읍에 6백 가구를 공급하는데
사업 우선협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신혼 부부 특성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과 24시간 돌봄센터,
놀이터 미세먼지 신호등과 안심정류장 등 최적의 육아환경을 내세웠습니다.
또 콘크리트 바닥 두께 강화와
복층구조로 층간소음도 최소화했습니다.
배학선/ 충남개발공사 혁신기획실 차장[인터뷰]
신혼부부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층간소음을 최소화 한 점이 기존의 행복주택과는 차별화 돼...
주택 유형은 36㎡에서 59㎡형으로
보증금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에
월 임대료는 9만 원에서 15만 원 정돕니다.
충청남도는 600가구 외에
100가구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나머지 300가구는 홍성, 예산 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지을 계획입니다.
윤영산 /충청남도 건축도시과장 [인터뷰]
지역별로 좀 분산을 했고요. 그래서 소규모지만 나눠서 2022년까지는 전체 1,000호를
입주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충남형 행복주택이
청년들의 결혼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마중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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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02 23:09:51

[앵커멘트]
신혼부부 등에게
'반값 임대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충남형 행복주택' 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육아 편의공간과
영유아 안전시설에 주안점을 뒀는데
내년 4월쯤 아산에 첫 착공됩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
파격 혜택을 내놓은 충남형 행복주택.
입주 후 첫 아이를 출산하면
월 임대료의 절반을, 두 자녀를 출산하면
전액을 감면합니다.
최장 10년까지 연장도 가능해
청년들이 당장 집값 걱정 없이 결혼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충남형 행복주택 건설의
첫 사업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오는 2022년 6월까지
아산시 배방읍에 6백 가구를 공급하는데
사업 우선협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신혼 부부 특성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과 24시간 돌봄센터,
놀이터 미세먼지 신호등과 안심정류장 등 최적의 육아환경을 내세웠습니다.
또 콘크리트 바닥 두께 강화와
복층구조로 층간소음도 최소화했습니다.
배학선/ 충남개발공사 혁신기획실 차장[인터뷰]
신혼부부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층간소음을 최소화 한 점이 기존의 행복주택과는 차별화 돼...
주택 유형은 36㎡에서 59㎡형으로
보증금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에
월 임대료는 9만 원에서 15만 원 정돕니다.
충청남도는 600가구 외에
100가구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나머지 300가구는 홍성, 예산 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지을 계획입니다.
윤영산 /충청남도 건축도시과장 [인터뷰]
지역별로 좀 분산을 했고요. 그래서 소규모지만 나눠서 2022년까지는 전체 1,000호를
입주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충남형 행복주택이
청년들의 결혼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마중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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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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