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특단 대책…협조 당부” 외

수도권 노후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범정부 차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패스트트랙 법안 본회의로…여야 대치 격화

선거법에 이어 공수처법안 등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가운데 여야 대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타협안을 제시했고 이른바 '4+1협의체'에서 처리하자는 요구안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백원우 등 靑 관계자 “압박 없었다”…휴대전화 분석

백원우 전 비서관 등 청와대 민정수석실 전현직 관계자들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숨진 전 특감반원의 빈소를 조문하고 청와대 압박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수능 국어 더 쉽고 수학 어려워”…내일 개별 통지

2020 수능 시험 채점 결과 국어는 '불수능' 논란이 있던 지난해보다 쉽고 수학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시자 수는 48만 여명으로 처음으로 5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성적은 내일 개별 통지됩니다.

日, ‘군함도 강제노역’ 또 숨겨…정부 “유감”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일본이 두번째 보고서에도 강제 노역 사실을 숨겨 약속을 또 어겼습니다.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