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주한미군 유지하려면 더 부담해야”
입력 2019.12.04 (20:29)
수정 2019.1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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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계속 주둔시키려면 한국이 방위비를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토론해 볼 수 있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이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 부자 나라들을 방어하는 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가 방위비 협상과는 별개로 주한미군의 작전과 훈련 비용을 포함한 '준비태세 유지비'를 추가로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토론해 볼 수 있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이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 부자 나라들을 방어하는 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가 방위비 협상과는 별개로 주한미군의 작전과 훈련 비용을 포함한 '준비태세 유지비'를 추가로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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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4 20:30:07
- 수정2019-12-04 21:19:02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계속 주둔시키려면 한국이 방위비를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토론해 볼 수 있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이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 부자 나라들을 방어하는 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가 방위비 협상과는 별개로 주한미군의 작전과 훈련 비용을 포함한 '준비태세 유지비'를 추가로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토론해 볼 수 있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이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 부자 나라들을 방어하는 건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가 방위비 협상과는 별개로 주한미군의 작전과 훈련 비용을 포함한 '준비태세 유지비'를 추가로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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