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낮에도 영하권…호남 서해안 오후부터 눈

입력 2019.12.05 (12:19) 수정 2019.12.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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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이 시작되자마자 눈과 추위가 번갈아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위의 기세가 상당하겠는데요.

바람까지 강하다고 하니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자세한 추위 상황과 전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경기 북부, 강원 내륙과 산간으로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오늘은 낮에도 추위가 상당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예상 기온이 영하 2도, 파주 영하 3도 등으로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고, 특히,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그보다도 낮겠습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내일 아침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더욱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오늘 대부분 지역 맑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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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낮에도 영하권…호남 서해안 오후부터 눈
    • 입력 2019-12-05 12:20:55
    • 수정2019-12-05 12:25:21
    뉴스 12
[앵커]

12월이 시작되자마자 눈과 추위가 번갈아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추위의 기세가 상당하겠는데요.

바람까지 강하다고 하니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자세한 추위 상황과 전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경기 북부, 강원 내륙과 산간으로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오늘은 낮에도 추위가 상당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예상 기온이 영하 2도, 파주 영하 3도 등으로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고, 특히,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그보다도 낮겠습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내일 아침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더욱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오늘 대부분 지역 맑겠지만, 오후부터 밤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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