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한파 절정…중부·경북 한파주의보

입력 2019.12.06 (08:54) 수정 2019.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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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겨울의 초위부터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힘겨워 보일 정도인데요.

오늘 아침 중부와 경북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은데다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보다 3~4도 정도 더 낮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남부와 일부 경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절기 대설에 맞춘 듯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10.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영하 7.2, 광주와 대구가 영하 4.7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이 4도로 어제보다 2~3도 높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4, 부산 7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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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한파 절정…중부·경북 한파주의보
    • 입력 2019-12-06 08:57:32
    • 수정2019-12-06 0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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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겨울의 초위부터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힘겨워 보일 정도인데요.

오늘 아침 중부와 경북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5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은데다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보다 3~4도 정도 더 낮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남부와 일부 경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절기 대설에 맞춘 듯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10.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영하 7.2, 광주와 대구가 영하 4.7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이 4도로 어제보다 2~3도 높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4, 부산 7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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