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중국서 ‘대형 싱크홀’ 발생…트럭 빨려 들어가

입력 2019.12.06 (10:55) 수정 2019.12.06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중국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 갑자기 커다란 구멍이 뚫리면서 트럭과 자전거가 빨려 들어가, 행인 3명이 실종 상탭니다.

[리포트]

멀쩡하던 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지난 1일, 광저우 시의 한 지하철 공사현장에 깊이 38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광저우 메트로는 이 사고로 트럭 한 대와 전기 자전거 한 대가 싱크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3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싱크홀은 인파가 몰리는 시장에서 불과 500여m 떨어진 사거리에 발생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추가 매몰을 막기 위해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중국서 ‘대형 싱크홀’ 발생…트럭 빨려 들어가
    • 입력 2019-12-06 10:55:56
    • 수정2019-12-06 10:59:03
    지구촌뉴스
[앵커]

중국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 갑자기 커다란 구멍이 뚫리면서 트럭과 자전거가 빨려 들어가, 행인 3명이 실종 상탭니다.

[리포트]

멀쩡하던 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지난 1일, 광저우 시의 한 지하철 공사현장에 깊이 38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광저우 메트로는 이 사고로 트럭 한 대와 전기 자전거 한 대가 싱크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3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싱크홀은 인파가 몰리는 시장에서 불과 500여m 떨어진 사거리에 발생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추가 매몰을 막기 위해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