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남아프리카

입력 2019.12.06 (10:56) 수정 2019.12.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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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위에 보시는 사진은 지난 1월 17일이고 아래 두 장은 12월 4일의 사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수십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빅토리아 폭포 유수량이 1977년도 수치의 60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로 인해 폭포 주변의 야생동물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과 평양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대형산불로 시드니의 연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뉴델리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토론토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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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6 10:58:50
    • 수정2019-12-06 10:59:57
    지구촌뉴스
남아프리카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위에 보시는 사진은 지난 1월 17일이고 아래 두 장은 12월 4일의 사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수십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빅토리아 폭포 유수량이 1977년도 수치의 60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로 인해 폭포 주변의 야생동물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과 평양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대형산불로 시드니의 연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뉴델리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토론토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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